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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Story

트래비스 킹은 돌아올수 있을까? - Can Travisung King return?

by Justitia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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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킹은 돌아올 수 있을까?
북한은 한달 만에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 조사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그들은 트래비스 킹이 불법으로 침입했고 망명을 선택한 선전용으로 만들었다.  
스파이로 만들기엔 그의 배경이 탐탁지 않았던 듯 하다.
망명을 이용한 선전용이 되면 아예 돌아오지 못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얼마가 될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알수 없다.
한미일, 북한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선전용으로 만든 것은 곧 있을 한미일 회담, 그리고 UN 인권선언 채택의 영향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다 알지만 북한만 아니라고 말하는 '인권'에 대한 문제는 북한에게도 예민한 화두 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어떻게든 자신의 적에 대해 흠집내기를 좋아하는 북한의 특성상, 그간 미국이 북한에 대해 언급했던 것 처럼, 미국도 그러한 많은 인권 문제가 있다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지금 쯤 선전용 비디오를 만들고, 아마 자진해서 북한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영상을 찍을 것이다.

 

Can Travis King return?
North Korea announced an interim investigation into Travis King after a month.
Predictably, they found that Travis King had invaded illegally and made the asylum the propaganda he chose.
It seems that his background was not good enough to make him a spy.
If he uses his exile for propaganda, he will not fail to return at all.
But no one knows how much or when that will be.
It will depend on how relations with South Korea, the U.S., and North Korea change.
What was created for propaganda seems to be influenced by the forthcoming Korea-US-Japan talks and the adoption of the UN Declaration of Human Rights.
There is no doubt that the issue of 'human rights', which is known all over the world but not only in North Korea, is a sensitive topic for North Korea as well.
In addition, due to the nature of North Korea, which likes to criticize its enemies in any way, the United States insists that there are many such human rights problems, just as the United States has mentioned about North Korea.
By now they will be making a propaganda video, and probably a video of himself saying he wants to live in North Korea voluntarily.

 

판문점 견학 당시 사진

영상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연습, 그리고 시나리오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스스로 협조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된다.

'망명'이라는 화두를 꺼낸 것은 일종의 공격이다. 

매번 유엔에서 북한인권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는 그들에게 좋은 '반격할 소재거리'가 된다.

지금 쯤 트래비스 킹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조사, 그리고 세뇌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처음 생각과 다른 북한의 취급에 당황하고 한편으론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하게 상황을 보아야 한다.

진정 트래비스 킹이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길 바란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 어떤 이야기가 그들의 아킬레스 건이 될수 있을지 신중해야 한다.

많은 전문가들을 동원하겠지만, 지금으로선 '범죄인 인도'를 주장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들이 남한에 요구했듯이 말이다.

 

It will take a lot of practice and scenarios to make a video.
Also, it is expected that it will take another time because it has to cooperate on its own.
Bringing up the topic of 'exile' is a kind of attack.
Because he disapproved of talking about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at the UN every time, he became a good 'material for counterattack' to them.
By now, Travis King must be perplexed and at the same time worried about the repeated investigations and brainwashing, as well as the treatment of North Korea that is different from what he initially thought.
In times like this, you need to look at the situation calmly.
If you really want Travis King back soon, they should be careful about which method would be good and which story could become their Achilles heel.
Many experts will be mobilized, but for now, I think it will be the argument for an 'extradition' is a good reason.

Just like they demanded from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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