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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6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6) - Living as a Foreigner in the US - Thanksgiving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또 한 가지 한국과 다르다고 느낌 점은, 비오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우산을 쓰는 사람보다 우산을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산성비, 황사 등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비를 맞는 것은 유해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따라서 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 부터, 실제로 비 내린 날 이후 비 맞은 자동차를 보면 얼룩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비오는 날은 세차를 피하고 비온 후 세차장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Living in the United States, I feel that it is different from Korea, It is a rainy day. In the United States, you .. 2024. 1. 10.
Flushing in New York 뉴욕 East River를 건너 Queens로 가면 Flushing 이라는 곳이 있다. 사실 플러싱은 최초 한인들이 코리아 타운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원래 한인타운이라 불렸던 이곳이 이제는 차이나 타운을 이루고 있다. 지하철을 내리면 여기가 미국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그냥 '중국'이다. 나도 처음 플러싱에 가보고 중국에 온 건 아닌지 착각할 정도였다. If you cross the East River in New York and go to Queens, there is a place called Flushing. In fact, Flushing is also where the first Koreans started a Koreatown. Originally called Koreatown, this p.. 2023. 12. 15.
미국으로 돌아온 트래비스 킹 - Travis King returns to the U.S. 북한이 트래비스 킹을 추방했다. 두 달이 조금 넘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은 이례적이긴 하다. 하지만 국제적인 정세와 북한이 최근 외부 관광 허용을 시작한 것과 맞물려 트래비스 킹은 운이 좋았다. 관광으로 다시 수입을 올려보려는 북한의 최근 결정에 트래비스 킹은 악재로 작용할 것이 분명했다. 또한 그가 많은 정보를 주지 못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그가 가진 정보를 북한이 취득하는 데 한계가 있었든, 아니면 그가 실제 별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 않았든, 두 달여만의 추방은 더이상 가치가 없었다는 반증이다. North Korea expelled Travis King. It is unusual for a decision like this to be made in just over two months. Ho.. 2023. 9. 29.
북한의 IT 외화벌이, 암호화폐 - North Korea’s IT technology, cryptocurrency 북한은 이전까지 주요 외화벌이 수단으로 해외에 파견된 '일꾼'들을 활용했다. 해외에 차려진 북한식당 뿐 아니라, 해외에 나간 모든 '일꾼'들이 외화벌이의 수단이었다. 노동자, 유학생, 외교관, 정보원, 여행자 등 해외로 나갈수 있는, 해외에 나간 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삼았다. 북한과 같이 '거주 이전 및 이동의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해외로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혜택이었고 이에 대해 응당 해야 할 '임무'가 있는 것이다. North Korea previously used ‘workers’ dispatched overseas as a major means of earning foreign currency. Not only did North Korean restaurants o..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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