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북한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그리고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인 듯 아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 누구도, 현재 북한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수 없다.
철저히 차단되고 통제된, 그들만의 세상, 그것이 북한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 그 지리적인 특성, 그리고 둘째, 북한의 지배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 정치 및 군사 시스템, 셋째, 그들이 철처히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는 사실적인 측면, 넷째로 그들의 문화, 다섯째로 그들의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
이외에도 이해할 것들은 많지만, 일단 이것들이 기본이다.
그 다음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다.
그 누구도, 아무도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예측하거나 단정할 수 없다.
We often see people talking as if they know everything about North Korea.
And there are many people who know that the stories people from North Korea are telling are all true.
But no one, no one knows what's going on right now in the heart of North Korea.
It is because North Korea is its own world, thoroughly blocked and controlled.
In order to understand North Korea, first, the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where North Korea is located, second, the political and military system of how North Korea is governed, third, the fact that they are completely cut off from the outside world, and fourth, their Culture. Fifth, you must understand their language.
There are many other things to understand, but these are the basics.
Then you can 'imagine' what happens in North Korea.
No one, no one can predict or predict what will happen in North Korea.
얼마 전 김정은은 러시아에 무기 수출을 하기 위해 전시회를 갖고, 러시아 대표를 초대하고 신형 무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신형무기를 지속 개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선전하고 있다.
그들이 개발하는 무기 수준에 대해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조심스레 예측은 하지만,
아직 그들의 무기, 장비의 숫자, 기술 등 그 어떤 것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없다.
러시아 및 중국과 닮았지만 완전히 차단된 북한이라는 곳은, 오직 김정은 중심부에서만 외부세계로 소통하는 길이 열린다.
그 어떤 일반 시민들도 마음대로 외부세계와 소통할수 없다.
어쩌면 아프리카 어느 오지 보다도 외부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오직 김정은, 그리고 그 측근, 그리고 그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만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Not long ago, Kim Jong-un held an exhibition to export weapons to Russia, invited Russian representatives, and introduced new weapons.
He also emphasizes and promotes the ongoing development of new weapons.
Although they make careful predictions based on publicly available data on the level of weapons they develop,
We still don't know anything about their weapons, their number of equipment, or their skills.
In North Korea, which resembles Russia and China but is completely blocked, communication with the outside world opens only in the center of Kim Jong-un.
No ordinary citizen can freely communicate with the outside world.
Perhaps there is no way to communicate with the outside world more than anywhere else in Africa.
Only Kim Jong-un, his aides, and those under his orders have the authority to communicate with the outside world.
중국 및 러시아와 맞닿아 있는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이들과 소통하는 척 하지만 서로 이용하는 관계.
북한에는 김정은 일가 및 그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서는 어떤한 외부세계와 소통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왕족 아닌 왕족, 군주제를 넘어선 세계 유일 세습 독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 북한이다.
또한 주민들은 철저히 통제되고, 그들도 핸드폰을 쓰지만 이것은 오직 북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불법적으로 중국 연선에서 중국을 통해 구입한 심카드로 중국을 넘어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과 통화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드러날 경우 정치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그들은 김정은이 주민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뉴스만 볼수 있고, 그들은 거주 이동의 자유가 없다.
그들은 애초에 그러한 자유를 누려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 온 탈북자들은 한동안 낯선 자유에 적응을 힘들어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곳이 북한이다.
미국은 트래비스 킹을 데리고 오기 위해 많은 대화 방법을 동원하려고 하지만,
일단은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다.
오직 하나, 핵을 인정하는 협상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제안도 북한에 통하지 않을 것이다.
설사 솔깃한 제안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결정이 끝이 나야 트래비스 킹의 신변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그전엔 침묵... 그것이 그들의 오랜 전략이다.
Having a geopolitical position in contact with China and Russia, pretending to communicate with them, but using each other.
In North Korea, communication with the outside world is prohibited except by the Kim Jong-un family and on his orders.
North Korea is the world's only hereditary dictatorship that transcends royalty and monarchy.
Also, the residents are tightly controlled, and they also use cell phones, but only within North Korea.
There are cases where you can make calls with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by crossing China with a SIM card illegally purchased from China.
If this is revealed, they will be punished as political criminals.
They can only see the news that Kim Jong-un has decided to show to the people, and they have no freedom of movement.
They have never enjoyed such freedom in the first place.
So, North Korean defectors who come to South Korea have a hard time adjusting to unfamiliar freedom for a while.
This place is North Korea.
The United States is trying to mobilize many ways to talk to bring Travis King, but
For now, the U.S. just has to wait.
No proposal will work for North Korea except for one, nuclear-armed negotiations.
Even if there is a tempting offer, they will only tell you about Travis King's whereabouts once they've made their decision.
Silence before then... that's their old strategy.
트래비스 킹에 대한 결론은 두 가지다.
1. 법을 위반하고 북한으로 불법적으로 넘어와 투항한 군인
2. 북한에 침투한 스파이
이것들 이외 북한에서 고려하는 옵션은 없다.
북한에서 살고 싶어서 월북한 미군? 그런건 그들에게 없다.
일단, 법을 위반한 위반자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든 트래비스 킹은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
1번의 경우 아주 조금 트래비스 킹이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있다.
하지만 쉽게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2번의 경우,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
휴전상태에서 볼때 주한미군, 그냥 미군도 아니고 주한미군은 명백히 적이다.
따라서 만약 어떤 이유에서든 그들이 영영 트래비스 킹을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면,
위장으로 투항한 군인이라고 만든 뒤, 스파이 죄를 뒤집어 씌우면 그는 영영 돌아올 방법이 없어진다.
이는 그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들에게 무엇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얼마전 미국에서 말한것 처럼 전쟁포로? 그런것은 의미가 없다.
아니 아예 말이 되지 않는다.
전쟁중도 아니었고, 사복으로 여행객으로 따라 나섰다가 스스로 월북한 군인이 어떻게 전쟁포로인가.
이건 투항이냐 침투냐의 문제일 뿐이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단 한가지 유일한 방법은 '범죄인 인도'이다.
문 정부 시절 2019년 11월,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탈북한 어민들을 다시 돌려보낸 사례가 있듯이,
트래비스 킹이 살아 돌아 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에서 강력하게 그의 죄를 나열해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북한과 남한, 북한과 미국과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다.
다만, 북한도 자신이 원할때 마음대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고 남한이 응하기도 했다.
겉으로는 '추방' 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북한의 요청에 응했었다.
물론 정치적인 문제이고 이러한 부분들은 드러내놓고 협상할 수 없겠지만, 지금은 이 방법 밖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북한이 트래비스 킹을 다용도로 활용하고자 스파이로 낙인찍어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수 있다.
나는 아직 그가 정말 자진해서 단독 결정으로 월북을 감행한 것인지 의문스럽지만,
전쟁포로니 하는 의견은 북한에서 비웃음을 살 뿐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은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북한을 제대로 알고 대응하는 것, 그것이 북한과 대화하는 첫번째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There are two conclusions about Travis King.
1. Soldiers who illegally crossed over to North Korea in violation of the law and surrendered
2. Spy in North Korea
Other than these, there are no other options North Korea is considering.
A US soldier who came to North Korea because he wanted to live in North Korea? they don't have that.
Anyway, he is a violator of the law.
So, in any case, Travis King is to be punished.
As for number one, there's just a tiny bit of Travis King's way back home.
But he won't let go easily.
In case 2, he has no chance of returning alive.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armistice, the USFK is clearly the enemy.
So if, for whatever reason, they decide not to let Travis King go back,
After making him a soldier who surrendered in disguise, if he is accused of spying, he will have no way to come back forever.
This will depend on what information he has and what he provides them.
As I said in the US a while ago, prisoners of war(POW)? That doesn't make any sense.
It doesn't make sense at all.
It wasn't even during the war, and how can a soldier who went to North Korea voluntarily after following him as a tourist in plain clothes be a prisoner of war?
It's just a question of surrender or spying.
The only way I can think of right now is 'extradition'.
As in the case of returning fishermen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as North Korea insisted during the last government in Nov. 2019,
I think the only way for Travis King to come back alive is to list his sins strongly in the United States and ask for 'extradition'.
Of course, there is no extradition treaty between North Korea and South Korea, or between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owever, North Korea also requested 'extradition' whenever they wanted, and South Korea responded.
On the surface, it was said to be 'deportation', but in fact, South Korea responded to North Korea's request.
Also, it is a political issue and these parts cannot be negotiated openly, but for now, this will be the only way.
However, this could be of no use if North Korea branded Travis King as a spy in order to use it for multiple purposes.
I still wonder if he really voluntarily went to North Korea with his own decision without any help, but
the opinion that they are prisoners of war is only ridiculed in North Korea.
I think the saying 'If you know the enemy and know yourself, you will win a hundred battles' is an unchanging truth.
I want the U.S. to know that knowing about North Korea properly is the first way to talk with Nor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