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7), 취업 - Living as a Foreigner in the US - Job

미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과연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많다.

다른 그 어떤 조건 보다, 외국인이라는 신분,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What do I need to do to get a job as a foreigner in the United States?
There are many times when I wonder if I can actually get a job.
More than any other condition, the status of a foreigner,
Sometimes everything is difficult because of that.

 

 

미국은 사실, 그렇게 취업이 어려운 곳이 아니다.

직업의 귀천도 없거니와, 나이 제한, 성별 제한이 거의 없다.

이력서에 그 어떤 증명서를 요구하지도 않고 사진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국인으로서 취업하기란, 

그 신분 때문에 걸림돌이 많다. 

 

Actually, the United States is not a place where it is that difficult to find a job.
There are no noble or noble professions, and there are almost no age or gender restrictions.
We do not ask for any certificates or photos on your resume.
However, getting a job as a foreigner is
There are many obstacles because of that status.

 

얼마 전 한국 뉴스에서 미국에서 한국인이 H1B를 받은 사례가 1%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미국 이민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한국인들은 H1B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문제는 기업들이다.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들도 H1B를 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스폰서쉽을 해주어야 신청이 가능한데 대기업들이 이를 해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대신, 다른 비자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H1B가 lottery 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고용이 불확실하고,

lottery에서 되지 않으면 다시 다른 비자로 고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리스크를 안고 H1B에 도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신분이 있는 사람을 고용하면 귀찮은 작업들을 굳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업들 자체가 H1B 스폰서쉽을 잘 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Not long ago, I saw an article in the Korean news that said only 1% of Koreans received H1B in the United States.
But in fact, this is not the problem with the U.S. immigration system.
Rather, compared to China or other countries, Koreans have a higher probability of receiving H1B.
But the problem is the companies.
Even large companies like Samsung and LG are not willing to do H1B.
You must provide sponsorship to apply, but the biggest problem is that large companies do not provide this.
Instead, I'm trying to use a different visa.
The reason is that because H1B is a lottery, employment is uncertain until the results come out.
If you don't make it through the lottery, you will have to get hired again with a different visa.
This is because companies do not think there is a need to take risks and challenge H1B.
And if you hire someone who already has a status, you don't have to do all the troublesome work.
Companies themselves are not willing to provide H1B sponsorship.

 

또 다른 이유로는,

미국의 이민시스템에서 취업 스폰서쉽은 미국인을 고용할 수 없는 자리에 외국인을 고용해야 하는 필수 이유가 필요하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한국어가 필요한 곳은 한국 기업말고는 없다는 점이다.

결국은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더 많은 취업 스폰서쉽을 해주지 않으면 한국인들이 취업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외국의 회사들도 한국어를 원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지 않고 한국어를 원하는 곳은 많이 제한적이다.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그리고 일본어를 원하는 기업이 많다.

이것은 자국의 경제력과 시장이 미국에 얼마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Another reason is,
In the U.S. immigration system, employment sponsorship requires an essential reason to hire foreigners in positions where Americans cannot be hired.
However, there are still no places other than Korean companies that require Korean.
Ultimately, unless Korean companies actively provide more employment sponsorship, it will become more difficult for Koreans to find employment.
Although there are some foreign companies that require Korean language skills,
There aren't that many yet, and the places that want Korean language skills are very limited.
There are many companies that want Chinese, Spanish, Russian, and Japanese.
This is a matter of how much influence your country's economic power and market has on the United States될 것이다.

 

미국에서 한국인들이 취업을 더 잘 하기 위해서는

결국 한국 기업들, 한국 회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수록 한국어의 필요성도 더 커질 것이다.

미국의 이민시스템을 탓하거나 이를 위해 어렵게 노력할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기업들이 좀 더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In order for Koreans to get better job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end, Korean companies and their efforts are needed.
And as Korean companies grow further, the need for Korean will also grow.
Rather than blaming the US immigration system or working hard to achieve it,
I think Korean companies should open up more employment opportun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