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뉴스 보기가 겁이 난다.
현재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계엄령을 시작으로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두려워진다.
I'm scared to watch the news these days.
Where is South Korea headed now?
Starting with martial law, I'm scared of the current state of South Korea.
무엇이 옳은가를 떠나,
지금 대한민국은 하나의 대한민국이 아닌,
또 다른 두개의 대한민국으로 나눠진 느낌이다.
대외적으로도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하면서 복잡한 상황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매우 흔들리고 있다.
이것은 아마 북한에 아주 좋은 기회를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Regardless of what is right,
now South Korea is not one South Korea,
but feels like it is divided into two different South Koreas.
Externally, the situation has become complicated as North Korea has participated in the Russia-Ukraine War,
but South Korea is very shaken internally.
This may be giving North Korea a very good opportunity.
내부적으로 결속이 되어도 혼란스러운 시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안타깝다.
나라를 이끄는 지휘관이 없으면,
그 나라는 결국 외세에 의해 호시탐탐 먹잇감이된다.
이제 탄핵이라는 것이 무슨 야당의 무기라도 되는 것처럼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진정한 국민들의 뜻은 덮어둔 채로,
쉽게 탄핵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진정한 민주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Even though we are internally united, in these chaotic times,
it is extremely regrettable.
Without a commander to lead the country,
the country eventually becomes a target of foreign powers.
Now, as if impeachment is some kind of weapon of the opposition party,
can the president elected by the people be impeached easily,
while the true will of the people is ignored, and what does true democracy mean?
It is simply regrettable.
계엄이라는 극단의 수를 둘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국민들의 수준과 시대를 오판한 대통령의 잘못..
그렇다고 하여 '탄핵'의 칼을 또 다시 휘두르는 야당,
자신들의 의사와 다르면 무조건 탄핵부터 하고 보는 그들의 수는 어디까지 인가.
Was it inevitable that they would resort to the extreme of martial law?
The president's mistake in misjudging the people's level and the times..
But the opposition party is wielding the sword of 'impeachment' again,
How far will they go in impeaching anyone who disagrees with their will?
오랜기간 공직에 몸을 담았던 나로서는
지금의 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심히 우려가 된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제 2의 베트남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바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과연 정말 국민의 뜻을 알고 있는 것일까?
As someone who has been in public service for a long time,
I am deeply concerned about where the current Republic of Korea is headed.
If we don’t fix it now, what will happen?
I am worried that it will become a second Vietnam.
Does the National Assembly, which represents the people, and the president elected by the people really know the will of the people?
간첩,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는 대통령,
이러한 대통령을 탄핵하는 국회,
이 속에 피해받는 국민..
어느 하나 그 누구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국민들은 편이 갈라지고 있다.
The president who took up arms to eradicate spies and pro-North forces,
The National Assembly that impeaches this president,
The people who are suffering in this..
No one can explain it clearly,
The people are divided.
내가 아는 한,
대한민국에 간첩과 종북세력은 사실이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 시대를 오판했다.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좀 더 논리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을 설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지금이라도 바른 길로 들어서기를,
그리하여, 현재의 대한민국이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다.
As far as I know,
It is true that there are spies and pro-North forces in South Korea,
but in terms of methodology, they misjudged the times.
They could have persuaded the people in a wiser way, in a more logical way.
I sincerely hope that South Korea will get on the right path even now,
and that the current South Korea will be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