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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9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5) - Living as a Foreigner in the US - Thanksgiving 미국에서의 Thanksgiving은 연말을 두번째로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사실 할로윈이 그 시작의 첫번째라고 할 수 있다. 이제 Thanksgiving을 시작으로 12월은 거의 휴식기로 들어간다. 12월 한달을 크리스마스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hanksgiving in the United States is the second festival marking the end of the year. In fact, Halloween can be said to be the first of its kind. Now, starting with Thanksgiving, December is almost a rest period.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mont.. 2023. 11. 20.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4) - 의료보험 - Living as a Foreigner in America - Health Insurance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의료보험, 즉 건강보험이다. 한국과 달리, 누구나 나라에서 건강보험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이 알아서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병원을 가는 것을 꺼리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보험이 없다고 환자를 무조건 내치지는 않는다. 일부 병원들은 안받아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응급센터에서는 환자는 모두 받는다. 그리고 치료한다. 하지만 그 이후 몇 달 뒤 날아오는 billing statement에 놀라게 된다. 또한, 앰뷸런스를 타게되면 어마어마한 bill이 나올수 있다. One of the most worrying things about living in the United States is medical insurance or health insura.. 2023. 10. 8.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3) - 기다림- Living as a Foreigner in America 미국에 온지 3년이 지나 4년 차에 접어든 지금, 이제 여기를 떠나면 내 '집'이 있는 미국으로 다시 오고 싶을 테지만, 아직도 내 인생의 거의 전부를 살아 온 한국식 사고방식과 생활습관 때문에 당황스럽고 짜증스러울 때가 많다. 미국이라는 곳은 거의 모든 일상이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할 정도로 기다려야 하는 것들이 많다. 그 어떤 행정처리도 바로 되지 못하는 곳이 미국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운전면허와 같은 것은 곧바로 처리되기도 한다. 어디든 전화를 걸면 그마나 10분 이내로 연결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의 각종 콜센터는 대기시간이 기본이 30분은 되고 심지어 자동응답기가 알아서 끊어버리거나 거부하기도 한다. 아예 전화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우 약속을 잡아서 방문을 해야 .. 2023. 9. 7.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 교육 (2) - Living as a Foreigner in America - Education 내가 미국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교육'이다. 미국의 교육은 한국의 교육과는 매우 다르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교육관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미국의 '교육관'을 선호한다. One of the reasons I chose to live in the US is 'education'. American education is very different from Korean education. Each person may have a preferred view of education, but personally, I prefer the 'education view' of the United States. 간략히 말하자면, 미국은 필수교육이라 할지라도 개개인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주는 교육이라..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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