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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세인트루이스(St. Louis)에서 한국 음식 찾기 1 처음 미국에 오면 모든 것을 미국식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연스레 한국 마트를 찾게 되고, 한국 마트에 가면 신세계를 만난 듯이 기쁜 기분이 든다. 세인트 루이스에는 많지는 않지만 몇몇 군데 한국 마켓과 한국 식당이 있다. 나도 처음에는 한국 마켓을 찾지 못해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자주 보이는 "Schnucks", "Walmart"를 가곤 했다. 이곳에도 이제는 김치, 라면, 된장, 고추장, 김, 쌀, 햇반과 같은 기본적인 아시안 식품이 있다. 하지만 한국 마트 만큼의 다양한 식재료는 구경하기 힘든게 사실이고, 한국적인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땐 미국 마켓보다 훨씬 비싸지만, 그래도 한국 마켓을 찾게되는 것은 어쩔수 없이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보다. When I first come to the Un.. 2023. 5. 23.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St. Louis) 먹거리 찾기 2 저번 포스팅에 이어 또 다른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한다. 1. Mannion Properties(Italian Restaurant) 나는 'Clayton' 이라는 동네에 살았다. 학교 인근이기도 했고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였다. 동네를 걷다보면 집인지 레스토랑인지 모를 예쁜 음식점들을 만날수 있다. 우연히 발견한 가게, 이집에도 특별한 음식들이 있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큼 특별한 음식들이었다. 이곳의 시그니처인 문어다리 요리는 크기와 색감과는 달리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에 곁들여진 토마토 소스 베이스는 느끼함을 잡기에 충분했다. 화덕 피자 그리고 파스타.. 한번 쯤 들러보시기를.. I lived in a town called 'Clayton'. It was near the school, a.. 2023. 5. 22.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 먹거리 찾기 1(St. Louis in Missouri) 처음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했을 때 나의 느낌은 "여기..뭐지? 너무 으스스한데..." 차가 없으면 불편한 거리거리..그리고 찾아보기 힘든 시내와 맛집들.. 많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그래도 여기에 익숙해지면 나름 맛있는 음식점과 한국 음식점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When I first arrived in St. Louis, Missouri, my feeling was, "Here..what is it? It's so spooky..." Inconvenient streets without a car.. And the city and restaurants that are hard to find.. A lot of worries ahead. However, once you get used to i.. 2023. 5. 22.
Cardinals 미국의 야구 사랑은 한국과 비교가 안된다. 한국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지만, 미국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를 대표하는 팀은 "Cardinals" 이다. 내가 경기를 보러 갈때만 해도 김광현 선수가 이 팀에 있어서 한국사람들도 응원하러 많이 오곤 했다. 지금은 한국으로 복귀했지만.. 세인트 루이스의 카디널스 사랑은 유별나다. 옷부터 다양한 굿즈에, 야구장에서 유니폼을 나눠주는 서비스까지.. 그 덕분에 나도 유니폼을 두개나 얻었다. 야구장의 묘미는 또한 먹거리, 미국 다운 햄버거, 피자, 칩스, 또띠아 등 다양한 간식거리와 다양한 맥주.. 정말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그리고 마치 가족들이 소풍을 나온 듯한 가족적인 분위기, 이 또한 한국과는 좀 다른 풍경이다. 치어리..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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