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법 이야기(여행비자)- US Immigration Law Story(travel)

광고도 사기도 아닌, 내가 배운 미국 이민법 첫번째 이야기.

미국으로 여행, 공부,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온다면 어떤 비자를 가져야 할까?

만약, 미국으로 이민을 하고 싶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

오늘은 비자의 종류, 그리고 비자와 영주권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Neither advertising nor fraud, is the first story of US immigration law I learned.
What kind of visa should I get if I come to the United States to travel, study, or work?
If you want to immigrate to the United States, what steps should you go through?
Today, I'm going to talk about the types of visas and how they differ from Lawful permanent residency.

 

미국 비자

한국인을 기준으로 볼 때, 미국으로 올 수 있는 비자의 종류에는 관광, 교육, 취업, 사업, 예술 및 체육, 종교 등이 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은 무비자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90일 이내로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ESTA 라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간편하게 오갈 수 있다.

아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상세한 정보들이 나와 있다.

아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승인 이메일이 오게 되고 공항에서 출입국 시 승인서를 보여주면 된다.

보통 자동으로 이민국에 등록이 되기 때문에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항상 만약을 대비해서 무엇이든 페이퍼로 준비하는게 필수이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For Koreans, the types of visas that can come to the United States include tourism, education, employment, business, arts and sports, and religion.
In particular, the United States and Korea have a visa-free agreement, so if you visit for the purpose of travel within 90 days, you can easily come and go through an online application through a visa waiver program called ESTA without issuing a visa.
If you go to the website below, you will find detailed information in Korean.
If you apply through the online site below, you will receive an approval email, and you just need to show the approval letter when entering and leaving the airport.
It may not be necessary because it is usually automatically registered with the immigration office, but it is always essential to prepare anything on paper just in case. The validity period is 2 years

 

https://www.info-originalesta.com/kr/home?gclid=CjwKCAjw8ZKmBhArEiwAspcJ7hPed4-3cUG7ewbdy-7uWqCh8SvK4o2k5T4AP_EBwL_JNo7W4Q-BFxoC3_IQAvD_BwE 

ESTA | ESTA 공식 신청서

 

두 번째로 한국인들이 여행을 위해 많이 발급받는 비자는 관광비자이다. 관광비자는 B-1과 B-2로 나눠진다.

보통 통합으로 B1/B2라고 발급되는데, B1비자의 경우 사업상, 의료상 어떠한 목적 있는 관광, B2는 일반 관광이다.

관광비자에 대해서 신청, 그리고 수수료를 알기 위해서는 아래 주한 미 대사관에 들어가면 잘 알수 있다.

DS-160 신청서, 그리고 사진이 있으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B1/B2 비자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 '목적'이다. 

ESTA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생긴 이후, B1/B2 비자를 거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관광이면, 90일 이내로 비자를 받지 않고 미국으로 갈 수 있는데 왜 굳이 비자를 받아서 더 오래체류하려고 하느냐가 그 핵심이다.

B1/B2 비자는 최장 6개월 체류, 그리고 연장을 1회 할 수 있고 그 비자의 유효기간도 10년으로 매우 길다.

ESTA가 없던 시절에는 사업상 미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B1/B2비자를 통해 많이 오갔다.

하지만, ESTA가 생긴 이후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는 비자의 목적을 철저히 요구하고 있다.

 

The second most popular visa for Koreans is the tourist visa. Tourist visas are divided into B-1 and B-2.
Usually, B1/B2 is issued as a combination, but in the case of B1 visa, business or medical tourism for any purpose, B2 is for general tourism.
To find out about tourist visa applications and fees, you can find out by going to the US Embassy in Korea below.
If you have a DS-160 application form and a photo, you can apply by yourself.
The most important issue of the B1/B2 visa is the 'purpose'.
This is because since the ESTA visa waiver program was created, the number of cases of B1/B2 visa refusal is increasing.
If it's tourism anyway, you can go to the United States without getting a visa within 90 days, but the key is why you want to stay longer by getting a visa.
B1/B2 visas can be stayed for up to 6 months and can be extended once, and the validity period is also very long at 10 years.
In the days when there was no ESTA, a lot of people traveling to and from the US for business came and went through B1/B2 visas.
However, since the creation of ESTA, the US Embassy in Korea has been strictly demanding the purpose of the visa.

 

https://ustraveldocs.com/kr/ko/business-visa/

 

미국에서 비자를 발급해주는 핵심은 '목적'에 맞는 비자이냐 하는 것이다.

가장 우려하는 것은 목적과 다른 일을 미국에서 하느냐 여부이다.

그 중 첫번째가 취업이다.

따라서 관광비자로 입국하고서 취업을 할 우려가 있어 보이면 거절을 당할 확률이 높다.

한 동안, 연세가 65세 이상인 부모님들이 미국에 있는 자녀 집을 방문할 때 관광비자가 많이 거절된 이유가 손주들을 돌봐주는 'take care'를 하고 돈을 받는 '일'을 한다고 의심해서 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금전적인 거래, 그리고 그것을 빌미로 미국에 장기간 체류하는가의 여부이다.

단순히 '내가 손주들을 돌봐주러 간다'고 말했다고 해서 비자가 거절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민국 심사관이 판단했을때, 기간을 넘기거나, 장기간 체류하면서 미국에서 '돈벌이'를 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면 거절하는 것이다.

따라서, B1/B2를 신청하려면, 그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손주가 보고싶더라도 돌봐주고 어떠한 대가를 받는 것처럼 뉘앙스를 풍겨서는 안된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인터뷰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인터뷰 이전에 승인과 거절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질문을 할 사람과 아닌 사람이 정해져 있다.

대사관 인터뷰를 봐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질문도 잘 안하고 그냥 통과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그 동안 나의 미국 여행 기록에 어떠한 의문점이 없었는지, 내가 자녀를 만나러 가고자 하는 목적이 뚜렷한지, 내 재정이 장기간 여행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지, 한국에 돌아올 의사가 충분한지 등 종합적으로 사전에 판단하는 것이다.

당연히 한국에 직장이 있고, 돌아올 가족이 있고, 그러한 여건이 충분한 사람에게 단순히 손주를 돌보러 간다고 거절하진 않는다.

그리고 미국 이민국 심사관들은 한국어를 할 줄 안다.

따라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그냥 한국어로 말씀하시면 된다.

 

The key to issuing a visa in the United States is whether the visa is suitable for the 'purpose'.
The biggest concern is whether to do something different from the purpose in the United States.
The first of these is employment.
Therefore,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you will be rejected if you enter the country with a tourist visa and there is a possibility of getting a job.
For a while, the reason why many parents over the age of 65 were denied tourist visas when visiting their children's homes in the United States was because they suspected that they were doing 'take care' to take care of their grandchildren and 'work' to receive money.
The important point here is the financial transaction, and whether or not to stay in the United States for a long time using it as an excuse.
Simply saying 'I'm going to take care of my grandchildren' doesn't mean your visa will be denied.
However, when judged by the immigration inspector, it is rejected if there is a possibility of 'making money' in the United States while staying for a long time or exceeding the period.
Therefore, if you want to apply for B1/B2, the purpose must be clear, and even if you want to see your grandchildren, you should not give off nuances as if you are taking care of them and receiving any payment.
In fact, not all of this is determined solely by interviews.
Not everyone, but it is said that approval and rejection are decided to some extent before the interview.
And who will ask the question and who will not.
As anyone who has watched an embassy interview knows, some people do not even ask basic questions and are just passed.
Therefore, in advance, comprehensively, such as whether there were any doubts about my travel record in the United States, whether I have a clear purpose for visiting my children, whether my finances are sufficient for a long-term trip, and whether I have sufficient intention to return to Korea. is to judge
Of course, a person who has a job in Korea, has a family to return to, and has sufficient conditions for that is not rejected simply because he is going to take care of his grandchildren.
And US immigration inspectors know how to speak Korean.
Therefore, elderly people with a lot of age can just speak in Korean.

 

어떤 변호사 사무실, 유학원들은 마치 비자 승인에 어떠한 기술이 있는 것처럼 홍보한다.

하지만 감히 말하건데, 이민과 비자 승인 문제는 철저히 개인적인 문제이다.

어떠한 '스킬'이라는 것은 나에게 개인적인 다른 문제가 전혀 없을 때 조금 더 인터뷰를 잘 볼 수 있는 대화법이다.

나도 처음에는 잘 모르고 유학원에 의뢰했지만, 나중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머니 비자를 내가 신청해 드렸고 어머니께서 혼자 당당히 대사관에 가셔서 비자를 받고 미국에 오셨다.

우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인터뷰도 매우 잘 진행되었다.

어머니는 영어를 한마디도 할 줄 모르신다.

연세가 좀 있으신 어머니는 그저 미국에 있는 자녀와 손주가 보고 싶고, ESTA 기간 보단 오래 같이 있고 싶다고, 비행기를 자주 타고 오가기 어렵다고만 말씀하셨다. 

 

요컨대, 관광비자를 승인 받을 때에는 다른 비자보다 그 목적이 두루뭉술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목적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의 여행기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즉, 미국에서 불법체류를 하거나, 너무 자주 오간 기록이 있거나,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하는.. 승인을 너무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미국은 '신뢰'의 나라이다. 따라서 '거짓말'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애초에 '목적'에 맞는 비자를 신청하고, 그에 따라 인터뷰를 본다면 큰 문제 없이 비자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Some lawyers' offices and study agents advertise as if they have some skill in visa approval.
But I dare say, immigration and visa approval issues are definitely personal.
A certain 'skill' is a conversation method that allows me to see the interview better when I have no other personal problems.
At first, I didn't know much about it, so I asked a study abroad agent, but later I realized that I didn't need to do that.
I personally applied for my mother's visa, and my mother went to the embassy alone and received the visa, and came to the United States.
We had no problems, and the interview went very well.
My mother can't speak a word of English.
She is a little older, but my mother just said that she wants to see her children and grandchildren in the United States, and that she wants to stay with them longer than the ESTA period because it is difficult to travel by plane often.
In short, when obtaining approval for a tourist visa, it is important to clarify the purpose because its purpose can be more vague than other visas.

And if there's nothing wrong with your travel history, i.e. staying in the US illegally, or having a record of coming and going too often, or doing something illegal... you don't have to fear approval too much.
America is a country of 'trust'. Therefore, they dislike 'lying' more than anything else and consider it important.
Therefore, if you apply for a visa that suits your 'purpose' in the first place, and follow the interview, you will be able to get your visa without any major problems.